오늘은 모유수유에 대한 내용과 모유수유시 금할 음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출산도 힘이 들었는데 모유수유도 역시 힘이 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아기를 낳고 키우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출산을 한 후에 모유수유를 하고 싶어도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황달이 오거나 하면 모유수유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모유수유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진다면 완전하게 모유수유를 완전히 중단하지 마시고 모유를 열심히 짜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모유를 짜두지 않으면 나중에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모유를 짜두었다면 냉동실에 최대 12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물론 되도록이면 빨리 먹이는 것이 좋고 6개월이내에는 먹이는 것이 좋기 때문에 모유를 짰다면 보관용기에 날짜를 표기해두는 것이 관리가 편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모유를 먹을 수 있기 전까지는 분유를 먹이는데 컵에 담아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수유시 금할 음식으로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입니다.
이런 음식을 먹고 1시간 정도가 지나면 모유에 자극적인 음식의 성분 농도가 최고치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가 먹은 카페인 중에 0.15%정도가 모유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모유를 먹는 아기에게 좋지 않은 것입니다.
커피를 너무 먹고 싶은데 무조건 끊게 되면 엄마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니 하루에 200ml 이하로 과다섭취만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떡볶이와 같이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면 역시 아기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마늘이나 고추장 같은 맵고 자극적인 재료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계속 엄마가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면 덜성숙한 아기의 위와 장에 무리를 주어서 설사나 복통으로 아기가 힘들어 할 수가 있습니다.
모유수유를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이유로 모유수유를 1년을 채우지 못하고 분유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유로 갈아탈 경우는 아기가 태어난지 12개월까지는 철분 조제 강화 분유로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아기에게는 일반분유를 먹이시면 됩니다.
오늘은 모유수유시 금할 음식과 모유수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그 밖에 모유수유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대한모유수유의사회 홈페이지의 Q&A에 궁금한 점들 문의하시면 친절한 답변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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