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젊은연령층에서도 심장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심방 세동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냥 방치하면 안되는 질환입니다.

 

심방 세동 증상

 

원래 사람의 심박수는 1분 동안 60에서 100회정도만 뛰어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이 횟수보다 훨씬 많은 심박수로 인해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심방 세동 입니다.

 

심방 세동은 1분에 80에서 160회로 아주 불규칙한 심박동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40대 초반에도 많이 나타난다는 심방 세동 증상은 평상시에 가슴이 많이 두근거리면서 앞이 깜깜해질정도로 어지러우며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혈액이 들어가는 곳을 심방이라고 하고 혈액을 뿜어내는 곳을 심실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심방이 미세하게 떨고 있는 상태를 심방 세동이라고 보는 것이고 심방 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 중에 하나입니다.

 

심방 세동 증상

 

심방 세동이 지속되면 가장 심하면 심장마비가 될 수가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혈액의 흐름에 문제가 생겨서 뇌줄중이나 폐색전증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어서 매우 위험합니다.

 

매년 해가 바뀔수록 40대초반의 젊은 층에서 발병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노년층에서만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심방 세동이 나타나는 주된 원인은 음주에 있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안에 음주를 많이 하거나 또는 과로, 심한 육체적 피로감, 수면부족 등이 심방 세동의 주된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본인 체력에 맞지 않는 과격한 운동을 지속하는 것도 좋지 않고 흡연과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심방 세동 증상

 

심방 세동은 불규칙하게 나타나고 자각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칠수 있습니다.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답답하며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이 있다면 심전도 검사를 꼭 받아봐야 합니다.

 

심방 세동의 치료는 대부분 약물 치료로 호전이 잘 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간혹 약물로 치료가 안된다면 전기충격요법 등으로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심방 세동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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