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인들은 정말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 질환 중 하나가 갑상선 질환 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해서 신체적인 문제 뿐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로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갑상선 항진증 증상과 치료법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항진증 증상

 

갑상선은 호르몬이 분비되는 기관들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어 발생되는 질환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은 모든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20대에서 60대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고 남자보다 여자에게 훨씬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신체의 모든 기관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갑상선 항진증 증상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호르몬 과다분비로 인한 항진증 증상으로는 체중감소, 만성피로감, 전신쇠약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대신 10대에서 20대 연령층은 식욕증가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갑상선 항진증 증상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남자와 노인분들에게는 체력이 금방 소모가 되고 하지 근력이 약화되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모든 연령층에서는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더위에 매우 취약해져서 땀을 많이 흘립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불안감을 심하게 느끼며 운동 중에 호흡곤란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기도 하며 탈모증상까지 겪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자같은 경우는 월경불순이 나타나기도 하고 안구가 심하게 튀어나오거나 눈꺼풀이 붓는 사람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발생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임신 시 입덧이 심할 경우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특정 약재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 항진증 증상

 

다시마나 김, 미역국 등의 음식에는 요오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식사량으로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걱정은 안해도 되고 저요오드 식사를 해야하는 사람만 조심해서 과다하게 먹지 않으면 되겠습니다.

 

갑상선 항진증 치료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갑상성 호르몬의 생산을 조절해주는 약물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방사선 요오드를 사용하거나 수술을 하여 갑상선 조직을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갑상선약제, 항갑상선제를 1년에서 2년정도 투여하면 자가 항체가 소실되면서 호르몬이 정상으로 완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갑상선 항진증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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