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진료를 보게 되면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부작용이 많은 치료방법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

 

보통 관절염 치료를 위해서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진행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계속 맞게 되면 치료경과가 더딘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치료경과가 더딘 것 뿐만 아니라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까지 보고된 바가 많다는 점도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관절과 무릎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주사는 관절에 오히려 손상을 줄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무릎의 관절염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흔한 질환인데 진료를 보면 의사들은 거의 대부분 그 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아주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관절의 붓기와 통증을 줄여주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치료방법은 안전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스톤의 어느 대학교수는 전혀 다른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관절의 파괴를 부추기게 되고 인공관절 치환술을 빨리 받아야만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간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

 

대표적인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골 괴사와 관련이 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 골관절염의 진행을 빠르게 한다는 점입니다.

세번째, 골감소를 부추기면서 빠르게 관절을 파괴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네번째, 연골의 아랫부분에서 발생되는 압박골절 입니다.

 

특히 본인이 통증은 느끼는데 영상촬영에서는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을 때는 반드시 스테로이드 주사 사용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한다면 관절의 파괴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

 

또한 나이가 어린 분들은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앞에서 설명드린대로 관절의 파괴가 빠르게 진행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은 앞으로 관절을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데 관절이 빠르게 파괴진행이 된다면 나이가 들수록 굉장히 고통스러운 상황이 발생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치료의 경과를 늦출 뿐 아니라 더욱 손상시킬 수 있다는 점 기억하셔서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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