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모음

왼쪽 겨드랑이 아래 통증 원인 및 검사 짚어드립니다

왼쪽 겨드랑이 아래 통증이 생겼다면 처음에는 단순히 근육통일거라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계속되는 통증에 신경스이면 여러가지 생각에 걱정을 하게 됩니다. 

유방에 통증이 있다면 유방암을 걱정하게 되겠지만 오른쪽이나 왼쪽 겨드랑이 아래 통증이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 통증 때문에 많은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왼쪽 겨드랑이 아래 통증은 콕콕 찌르는 느낌, 쥐어짜는 느낌, 묵직한 느낌을 주로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과연 어떠한 건강신호일까요?

정말 유방암의 적신호일까요?

왼쪽 겨드랑이 아래 통증 원인

왼쪽 겨드랑이 아래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겨드랑이 주변에는 정말 많고 섬세한 림프절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드랑이 통증이 있다면 유방암을 먼저 걱정하기 보다는 림프절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이러한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유방암과 관련된 것은 아닌데요. 

오른쪽이나 왼쪽 겨드랑이 아래 통증은 림프절에 염증이 생겨서 나타날 수 있으며 워경 전후와 같은 일시적인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역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의심해볼 수 있는 왼족 겨드랑이 아래 통증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겨드랑이는 땀샘과 피지선이 많기 때문에 곰팡이나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한 감염은 모낭염, 림프절염, 봉와직염 등이 있습니다. 
2. 여성이라면 유방질환이 겨드랑이 통증으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유방질환은 유선염, 유방 섬유선종, 유방암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조기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유방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과도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겨드랑이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줘야 합니다. 
4.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림프절이 비대해져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대상포진을 수두바이러스가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겨드랑이에 대상포진이 생기면 통증이 나타나고 수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통증 검사 항목

겨드랑이 통증이 주기적이지 않거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면 반드시 원인을 찾도록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겨드랑이 통증이 있을 때 받을 수 있는 검사는 초음파를 통해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일반 유방외과에 가셔서 초음파 검사를 받으시고 제거가 필요한 멍울이 있거나 유방암이 의심된다면 조직검사와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맘모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맘모톱은 3mm 직경의 바늘을 한 번 삽입을 해서 선택적으로 병변을 채취할 수 있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기 떄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법입니다. 

유방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으나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피부검사 : 의사는 피부를 직접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피부샘플을 채취해서 현미경으로 분석을 합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서 종기나 어루러기 소견이 확인되기도 합니다. 
2. 혈액검사 : 종기가 세균 감염에 의한 것으로 의심이 될 때 혈액검사를 통해서 백혈구 수치와 염증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질병의 중증도를 알기 위함이고 치료의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3. 균 배양 검사 : 종기에서 고름을 채취해서 세균을 배양하는 검사가 있습니다. 
   이 검사는 어떤 종류의 세균이 감염을 만들었는지 알 수 있고 그에 맞는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위와 같은 검사를 통해서 상황에 맞는 최선의 치료 접근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겨드랑이 통증 자가관리 및 치료방법

겨드랑이 통증 및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 방법이 있습니다. 

1. 보습 : 건조한 피부는 정상피부에 비해서 염증이나 종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겨드랑이는 보습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찜질 : 찜질은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차가운 찜질은 열과 붓기를 줄여주고 따뜻한 찜질은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혈류를 증가시켜줍니다. 
3.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며 그로 인해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청결유지 : 겨드랑이는 노폐물과 땀이 쌓이지 쉽기 때문에 평소 깨끗히 씻어주고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는 약물치료를 받거나 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약물치료 : 항염증제나 항생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진행하여 염증을 줄이고 종기를 치료할 수 있씁니다. 
  종종 스테로이드 주사나 경구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 수술 : 종기가 크고 감염이나 심한 통증이 있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종기를 없애주고 주변 조직을 청소하는 것을 모두 진행하게 됩니다. 전신마취하에 수술이 진행되고 비교적 간단한 수술에 속합니다. 

함께 보면 도움되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