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한 가정에 2대 이상의 차량을 가지고 있는 가정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직은 대부분의 자동차가 디젤인 차량이 많다보니 그 매연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을 생각하면 전기차만큼 좋은 대체 차량이 없습니다. 오늘은 전기차 충전비용과 전기차 충전시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차라는 것은 연료를 기름으로 자동차가 운행되는 것이 아니라 전기로 차량이 운행될 수 있는 차종을 말합니다.

환경에 훨씬 해롭지 않으니 친환경 자동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젤 차량에서 나오는 매연이 환경오염의 주된 요인이기 때문에 나라에서도 전기차의 공급을 늘릴 계획이고 전기차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휴게소, 아파트단지내 주차장, 마트, 공원 주차장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소가 준비되어 있는 곳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시간을 설명 드리기 전에 충전하는 방식을 먼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전기차 충전하는 방식은 AC방식과 DC방식으로 나뉘어집니다.

AC방식은 완속충전기에서 사용되는 방식이고 급속하고 빠르게 충전하는 방식인 DC방식은 급속충전기에서 충전되는 방식 입니다.

 

AC방식의 충전시간은 8시간이상으로 출근하여 전기차를 운행 이후 퇴근하고서 다음날 아침까지 충전을 해두면 충붆 충전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직장인이 퇴근하고 돌아와 휴대폰을 충전하듯이 말입니다.

 

DC방식의 충전시간은 급속하게 충전되는 방식으로 30분에서 1시간 안에 80퍼센트 정도는 충분하게 충전이 완료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AC방식은 콘센트가 있는 장소라면 어디든지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DC방식은 아주 빠른 시간안에 충전이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충전기가 없다면 월 박스를 설치해야하는 안좋은 점이 있습니다.

 

 

전기차가 좋다고 추천드리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연료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가솔린 자동차의 연료 비용은 1km에 100원에서 200원이라고 한다면 전기차의 충전비용은 1km에 10원에서 20원 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연료비용이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어떤 전기차는 한 번 완전하게 충전을 하고 나면 380km는 운전할 수 있는 차량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차 할인율이 폐지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셨던 분들도 많았지만 2020년 6월까지 기본요금은 100% 전력량요금은 50%를 할인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는 기본요금은 50% 할인되고 전력량요금은 30% 할인하기로 하였습니다.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는 기본요금은 25% 할인적용되고 전력량요금은 10% 할인되며 2022년 7월부터는 모든 할인이 중단되는 것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할인이 중단이 된다고 해도 일반용 전기보다 요금이 저렴할 것이라고 하니 기대는 해봐야겠습니다.

 

 

아직은 아쉬운 점이 전국에 전기차 충전소가 부족하다고 느낄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전국에 전기 충전소가 훨씬 많아져서 충전이 아주 편리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아무리 연료비용이 저렴하다고 해도 충전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다시 디젤 차량을 운행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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