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전신마취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신마취에 대해서 우리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은 전신마취 후유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신마취 후유증

 

전신마취라는 것은 사람의 몸 속에 마취제를 투입시켜서 중추신경기능을 억제함으로 의식을 잃게 하고 전신의 감각을 잃게 하는 마취법 입니다.

 

마취는 전신마취와 국소마취가 있는데 전신마취는 이름 그대로 온 몸을 마취해서 얕은 수면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마취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공포감을 갖게 되지만 의학이 발달하여 안전하게 여러 장비들을 사용하여 마취하게 됩니다.

마취를 해야지만 아프고 고통스러운 수술을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 후유증

 

마취를 하는 동안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 산소포화도, 혈압감시장치, 심전도, 심박출량, 중심정맥압, 폐동맥압, 호흡이 적절하게 잘 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서 부작용이나 후유증은 있을수 있습니다.

전신마취의 대표적인 후유증으로는 호흡기계 합병증으로서 폐렴이나 무기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기침과 심호흡을 통해서 기도분비물이 배출이 잘 되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 밖의 후유증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취제나 항생제에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전신마취를 여러번 하다보면 기억력이 감퇴할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 중에 기도삽입으로 인해 목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 중에 안전한 호흡유지를 위해서 관을 삽입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서 치아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하기 전에 전신마취를 하면 체온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마취가 풀리면 낮았던 체온을 다시 올리기 위해 온몸이 떨리게 됩니다.

 

전신마취 후유증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전신마취 후유증으로는 뇌기능 마비, 사망, 심장마비, 악성 고열 증상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후유증은 아주 드물게 나타나지만 그래도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는 해야겠습니다.

 

수술을 한 이후에는 가벼운 산책을 하여 일상적인 활동이 하루라도 빨리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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