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환절기와 겨울이 되면 손바닥이 계속 벗겨지고 통증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이 계속 닿는 것 자체도 불편해서 일상생활에서 매우 큰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손바닥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를 알아보고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관리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바닥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

 

건조한 날씨와 계절이 되면 호흡기 질환만 괴로운 것이 아닙니다.

손바닥 껍질이 계속 벗겨져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손바닥 껍질이 이렇게 벗겨지는 증상을 박탈성각질융해증 이라고 부릅니다.

이 증상은 주로 건조한 계절에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좋아질거라는 생각에 방치하게 되면 손바닥 뿐만 아니라 손등과 손가락 사이까지 벗겨지고 찢어지는 증상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손바닥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는 주부습진이나 다한증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또는 유전적인 요인이나 피부의 영양결핍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밖의 원인은 세제나 비누 등 화학제품 접촉으로 인한 알레르기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계속되는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더운 여름에 분비되는 땀으로 인해 피부 벗겨짐, 건성피부로 인해 벗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바닥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

 

이렇게 박탈성각질융해증으로 손바닥이 계속 벗겨지는 경우 아래와 같이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찬물이나 뜨거운 물로 씻기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씻어줍니다.

두번째, 손이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꼭 발라줍니다.

세번째, 손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세제와 같은 화학물질이 닿지 않게 해줍니다.

 

네번째, 비누로 손을 씻지 말고 핸드 전용 클렌저를 사용합니다.

비누는 페이스 클렌져보다도 더 강한 세정제 입니다.

혹시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계면활성제로 인해서 더욱 자극이 되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손바닥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

 

손바닥 껍질이 이렇게 벗겨졌다면 그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피부장벽을 강화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피부에 세라마이드가 충분하기 위해서 신경을 써야 합니다.

 

20대 이후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세라마이드를 보충해줘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얼굴피부 뿐만 아니라 손바닥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라마이드를 보충하는 방법으로 이너뷰티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이너뷰티 라는 것은 먹는 화장품으로 해석하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피부를 위해 피부관리 제품을 피부에만 바를 것이 아니라 피부에 좋은 것을 먹어서 피부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너뷰티로 곤약감자를 추천해드립니다.

곤약감자 속에는 아주 풍부한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곤약감자를 먹게 되면 피부가 더욱 건강해지고 피부의 염증을 억제해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손바닥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와 관리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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