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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손저림 원인 및 손저림 완화법

블리스쩡 2020. 5. 8. 11:29

잘때 손저림 원인 및 손저림 치료법

생각보다 밤에 잠을 자다가 손저림 때문에 잠을 깨는 분들이 많습니다. 숙면을 취해야 건강에도 좋고 하루 컨디션이 상쾌할텐데 그렇지 못한 분들이 많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잘때 손저림 원인 및 손저림 완화법 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특징 중에 하나가 밤에 잘때 손저림이 자주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밤에 자다가 손저림이 심해지면 잠을 설치게 되니 피곤함의 연속일 수 밖에 없는데요.

잘때 손저림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밤에 자다가 손이 저릴 뿐만 아니라 팔까지 전부 저려서 잠을 설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분들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건강검진을 해봐도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분들은 대부분 일자목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인분들은 경추가 C모양 이어야 하는데 스마트폰을 많이 하고 컴퓨터 작업을 많이하는 분들은 경추가 C모양이 아니라 거북이목처럼 일자목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밤에 잘때 손저림이 나타나는 이유는 일자목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일자목인 경우 뿐 아니라 경추가 정상적인 C모양이 아니라 거꾸로 된 C모양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추가 뒤로 들어간 곡선의 모양을 나타내는 경우도 역시 밤에 잘때 손저림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똑바른 자세로 눕는다고 하더라도 목에서 팔과 손으로 가는 신경이 압밥이 되어 자다가 저린 경우가 생각보다 아주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엎드려서 잠을 자거나 목일 옆으로 비트는 자세가 아주 안좋습니다.

반드시 똑바로 누운자세로 누워자는 것이 중요하고 수건을 본인의 팔 두께만큼 돌돌 말아 접어서 베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경추가 정상적인 C모양이 될 수 있도록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의 잘때 손저림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산의 경험이 있다면 어혈로 인해서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손저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몸무게가 아주 많이 나가는 분이나 배가 많이 나온 분들도 자다가 손저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체중을 줄여주면서 어혈을 풀어줘야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간혹 자다가 손저림이 있었으나 그냥 방치해서 저리는 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아예 잠을 못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방치하게 되면 손저림으로 끝나지 않고 손가락 통증으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손저림 증상으로 진료를 보면 손목터널증후군인 경우도 많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저림으로 시작이 되다가 통증으로 손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질환으로 손목 중앙 부분의 아래 신경이 눌려서 나타나는 질환이죠.

 

 

 

손저림 증상이 있다면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목디스크로 인한 증상이거나 손목터널증후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밤에 자다가 손저림이 나타났을 때 그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손저림 완화법이 있습니다.

팔을 접었을 때 팔꿈치 쪽 팔주름이 끝나는 위치의 오목한 부위를 꾹꾹 눌러 지압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 부위를 곡지혈 이라고 부릅니다.

 

그 부위에서 손가락 세마디만큼 손이 있는 방향으로 내려오면 수삼리혈자리가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많이 하는 분들은 수삼리혈자리를 누르면 아주 아픕니다.

 

 

평상시에 곡지혈과 수삼리혈자리를 눌러서 지압을 해주시고 잘때 손저림이 나타나도 역시 혈자리를 눌러 지압을 해주셔서 손저림 증상을 완화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화의 증상이겠거니 하고 방치하지 마시고 전문의 진료를 보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오늘은 잘때 손저림 원인 그리고 손저림 완화법까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