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줄이는 방법 꿀팁3가지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수입은 늘어나지 않아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생활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돈 관리를 좀 더 잘해서 저축을 늘리려면 생활비를 줄여야 겠지요.

외식비나 품위유지비 등 이러한 변동지출은 줄이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변동지출과는 다르게 고정지출은 줄이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생활비 줄이는 방법으로 관리비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비는 같은 단지 아파트의 동일한 평수라고 해도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관리비 내역을 잘 살펴봐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장기수선충당금 되돌려 받는 것입니다.

관리비 내역을 자세히 보면 일반 관리비, 전기료, 청소비, 승강기 유지비, 소독비, 주차비 등 목록들이 보일 것입니다.

그 항목들 중에서 장기수선충당금 이라고 하는 항목이 보일 것입니다.

장기수선충당금 이라는 것은 아파트를 관리하면서 아파트단지를 깨끗하게 관리하거나 노후된 시설물을 바꾸게 되면서 발생되는 금액을 위해 장기간 쌓아두는 예치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장기수선충당금은 지금 바로 사용될 금액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비상금처럼 매달 쌓아두는 금액인거죠.

예를 들면 아파트 건물 외벽이 너무 오래되서 깨끗하게 페인트칠을 해야하거나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교체를 해야할 경우를 대비해서 필요한 자금을 매달 미리 쌓아두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그 아파트에 세입자분이 살고 있다면 2년이나 4년동안 장기수선충당금을 편의상 세입자분이 내고 있었을 거에요.

이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의 소유주인 집주인이 내야하는 돈이기 때문에 세입자분은 이사나갈 때 집주인에게 돌려받으시면 됩니다.

관리사무소에 그동안 납부한 내역을 달라고 한 후 집주인에게 청구하면 되는 것이지요.

절대 집주인이 알아서 챙겨주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챙겨야 하는 것이니 꼭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20평대 기준으로 매달 장기수선충당금이 1만원정도 발생이 되기 때문에 2년 후 이사갈 때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25만원정도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생활비 줄이는 방법으로 소개해드릴 방법은 에코마일리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서울은 에코마일리지라고 부르고 그 외 지역은 탄소포인트제도 라고 부르고 있어요.

각 가정에서 생활에너지를 절약을 하면 그만큼 마일리지로 환산을 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수도요금이나 전기세나 도시가스 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체크를 합니다.

최근 6개월 동안 한달 평균 사용량이 5%이상 아껴서 사용을 했다면 그만큼을 마일리지로 돌려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최대 연간 10만 마일리지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에코마일리지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가스, 전기, 수도요금 중 2개이상에 고객번호를 입력을 하면 되요.

그리고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답니다.

카드에 마일리지 적립이 되면 그 마일리지로 통신요금을 내거나 아파트 관리비를 납부하거나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사용하거나 지방세를 납부할 수도 있어서 매우 유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방법은 TV수신료를 해지하는 방법입니다.

요즘에는 거실에 과감하게 TV를 없애고 책장을 두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렇게 TV를 보지 않는데도 TV수신료를 내고 계신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가정에 TV가 없다면 TV수신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기존에 납부한 TV수신료는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TV를 설치하지 않을 거라면 이사한 첫날부터 또는 TV를 없앤 날부터 수신료 해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수신료 해지를 신청할 수 있는 곳은 한국전력공사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거주하시는 지역의 지역번호에 123번을 누르고 통화를 하면 상담원이 연결될 것이니 필요하신 분은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생활비 줄이는 방법으로 몇 가지 소개해드려보았습니다.

작은 팁이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