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매일 이자주는 CMA 통장과 MMF 통장

블리스쩡 2020. 4. 19. 10:09

그동안 모아둔 자금이 있는데 적금이나 정기예금에 넣어두자니 두달 후에 사용할 자금이라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CMA통장이나 MMF통장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이 통장은 적금처럼 만기가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하고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어서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오늘은 CMA통장과 MMF통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MA통장과 MMF통장의 공통점은 하루만 통장에 돈을 입금해둬도 매일 이자가 쌓이는 상품으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성까지 갖춘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MF의 연 1%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CMA는 연 1.6%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 상품이 일반 금융기관보다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MMF 같은 경우는 통장에 입금된 돈을 짧은 기간 동안 금액을 필요로 하는 기관에 빌려준 뒤 거기서 발생되는 이자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확실하게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기관에만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MMF 같은 경우는 부도와 같은 극한 상황에 처해지면 손실에 처할수 있기 때문에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극한 상황에 처해서 원금을 잃게 되는 경우는 아주 드물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CMA는 종류가 4가지가 있습니다.

MMF형, RP형, 발행어음, 종금형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MMF형은 앞에서 설명드린것과 같이 돈을 빌려주어 그에 따라 발생된 이자를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나머지 RP형과 발행어음, 종금형은 금리가 확정적으로 정해져 있는 상품입니다.

계좌에 돈만 넣어두면 알아서 운용이 되어 정해져있는 이자를 매일 받게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CMA와 MMF의 다른점이 있습니다.

MMF는 원금보장이 되지 않지만 종금사 CMA는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보다 안전한 상품입니다.

5천만원까지는 원금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안전하게 원금보장받고 싶다면 종금사에서 CMA를 가입하면 됩니다.

 

 

CMA와 MMF 둘다 수시로 입출금이 되는 통장이라고 앞서 이야기해드렸습니다.

입출금 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출금이 가능한 것이니 이용시간에 착오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또는 해당 이용시간 이외에는 수수료를 지불해야만 입출금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금융기관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보다 정확할 것입니다.  

 

그리고 MMF 같은 경우는 바로 돈을 출금할 수 없고 연결해놓은 입출금통장에 옮긴 이후 출금이 가능하고 이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CMA는 바로 자동이체 신청도 가능하며 이체도 바로 가능합니다.

 

오늘은 매일 이자주는 CMA와 MMF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